홈메이드 티백/드립백 만들기 혹시 집에 굴러다니고 있는 잎 차가 있으신가요? 그럼 저처럼 티백을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집에서 여유 있게 티팟에 에프터눈티를 즐기겠다는 저의 다짐이 아쉽게도 잦은 야근으로 티 한 잔의 여유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하하하 산업혁명 당시 영국에서 노동자들이 오후의 피로를 잊기 위해 홍차를 마셨다는데 한국 직장인의 커피와 같은 역할이었겠죠? 저도 회사에서 조금의 여유라도 만끽하고자 오늘은 집에서 홍차 잎차를 티백으로 만들어보려 합니다. 오늘 2g씩 분해될 홍차는 바로 포트넘 메이슨 홍차 브랜드 입니다. 홍차? 하면 트와이닝과 함께 먼저 떠오르는 포트넘 메이슨(Fortnum & Mason) 이 브랜드는 포트넘 앤 메이슨은 수많은 Royal Warrants of Appoin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