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평창동 조용한 북카페 - 브런치 맛집 북커스(bookers)


평창동 북카페 북커스(Bookers)


새로운 분야로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읽어야 할 책이 한가득입니다.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저는 요즘 도서관과 북카페를 자주 찾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북카페로 추천하고 싶은 평창동 북커스(Bookers)입니다.

추천 이유
1. 평창동의 한적함
2. 여백 있는 북카페
3. 햇살을 듬뿍 주는 유리 캐노피



살고 싶은 한적함 평창동



평창동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평창동은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보셨다면 한번쯤 가보셨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럭셔리 단독주택이 가득한,
부유한 연예인과 정치인들이 거주하는
부촌으로 생각하실 지도 모릅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은,
타인으로부터 나를 프라이빗하게 지킬 수 있다는 것
나만의 온전한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이 바로 이 평창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 산속에서 살고 싶네요 ^^

참,  카페 찾아가는 길에 연예인 한 분을 마주하였는데요.
강아지와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이 제 워너비였습니다.
그분은 바로 YJS


여유 있는 북카페





음악이 들려오면서도, 한적함이 느껴지는 북커스
높은 천장과 널찍한 테이블이
온전히 저만의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창밖너머의 소리마저 들리지 않으면
잔잔하게 깔리는 음악과 나만 온전히 있는 공간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독서와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테이블 위에 각자 가져온
책이나, 터치패드가 펼쳐져 있었어요




햇살을 듬뿍 주는 유리 캐노피




이 카페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 주는 것,
바로 여기 햇살을 듬뿍 받아주는 통유리 캐노피였습니다.
천장과 벽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고,
주변이 식물로 꾸며져 있어 흡사 식물원처럼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혼자만 알기엔 아까우면서도,
또 이 한적함을 오롯이 느끼고 싶은 곳 북커스
한낮 햇살을 듬뿍 받으며 온전히 나만의 집중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평창동 북카페 북커스입니다.




#인테리어가멋져요 #디저트추천 #브런치추천 #북카페추천

운영시간
- 월요일 정기 휴무일
- 화~일요일 오전 11:00~오후 6:00
* 저녁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가격
- 아메리카노 6,000원
- 시그니처 샌드위치 12,000원

북커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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